6000원 주고 어깨 주름 수선했어요!
수선 전에는 파워숄더가 너무 심해서 가뜩이나 키도 큰데 덩치도 1.5배로 보이더라구요..
그리고 너무 샤랄라한 느낌이 강해서 할로윈에 이거입고 왕관쓰면 딱 오늘의 프린세스 나야나 였음요
암튼 그래서 수선했는데 이번에는 팔 소매가 너무 A라인처럼 붕붕 떠서 맘에 안들지만 뭐 어떡하겠슴미까.. 걍 입어야지.. 이미 37000에 2500에 6000까지 써버렸는디 더이상의 money는 아깝다!는 결론입니다
그래도 예뻐요 뭐.. 안감이 없어서 뭘입어도 비치기때문에 레이어드 나시원피스를 하나 또 사야된다눈 것 외에는..
뭐.. 나는.. 37000짜리 하나 샀을 뿐인데 지출이 엄청나지는 기분입니다! 그래도 만족하네요 여행갈때 입으려구요